로마 중심부에 위치한 유명한 바로크 양식의 분수는 도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관광 명소입니다. 건축가 Nicola Salvi가 디자인한 트레비 분수는 Salvi가 사망한 후 건축가 Giuseppe Pannini가 완성했으며 이탈리아 바로크 예술의 가장 위대한 걸작 중 하나를 대표합니다.
해마와 트리톤이 끄는 전차를 타고 있는 해왕성을 묘사한 중앙 얕은 부조의 웅장함과 장엄함은 이 분수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상징적인 분수 중 하나로 만듭니다.
예술적 아름다움 외에도 트레비 분수는 이와 관련된 전통으로도 유명합니다.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것은 사실 로마로의 귀환을 보장하는 화목 의식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분수대에 동전을 던지지만, 사랑에 빠지고 결혼할 수 있는 행운을 원하는 사람들은 대신 동전 3개를 던져야 합니다.
전통에 따르면 네 번째 동전을 던지기로 결정하면 로마로 돌아가 평생의 사랑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트레비 분수는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의 유명한 'La Dolce Vita'를 비롯한 여러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며, 아니타 에크베르그(Anita Ekberg)가 세면대에서 목욕하는 장면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분수는 또한 던져진 동전에서 모은 자금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로마의 카리타스에 기부되기 때문에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